서울--(뉴스와이어)--무역위원회(위원장:이영란)는 ‘05.7.20(수) 제224차 회의를 개최하여 일본산 6축수직다관절형 산업용 로보트의 일본 공급업체에 대해서 향후 5년간 4.51~10.0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했다(나찌 10.00%, 가와사키 9.43%, 야스카와 9.40%, 화낙 4.51%, 기타업체 9.03%)

※ 6축수직다관절형 산업용 로보트는 6축수직다관절 구조(회전축이 6개의 6관절로 동작하는 구조)를 가진 산업용로보트로서 주로 자동차 산업분야의 스팟용접(Spot Welding : 점용접) 및 핸들링(Handling) 작업에 사용

이번 판정은 6축수직다관절형 산업용 로보트를 생산하는 국내업체인 현대 중공업(주)가 ‘04.8.19. 일본산 산업용 로보트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부과를 위한 조사를 무역위원회에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무역위원회는 그 동안 덤핑률 및 산업피해 조사단을 편성하여 일본의 공급자, 국내생산자, 수입자 및 수요자 등에 대한 현지실사 및 공청회 등을 개최하였으며, 일본산 제품의 덤핑수입사실이 있고, 이로 인해 최근 수년간 덤핑수입물품의 시장점유율이 계속 상승한 반면 국내생산품의 시장점유율은 계속 하락하는 추세이며, 국내산업의 영업이익이 적자상태를 보이는 등 국내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번에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건의된 4개 일본 업체는 세계적인 산업용 로보트 생산회사로서, 현대·기아·GM 대우 등 국내 자동차업체에 산업용 로보트를 수출하고 있으며, ‘04년 기준 국내시장 점유율이 53.3%에 이르고 있다.

* 6축수직다관절형 산업용 로보트의 국내시장규모는 ‘04년 기준 연간 593억원 수준이며, 이중 국산품이 33.7%, 수입품이 66.3%(일본산이 80.6%)를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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