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6월 하순 남해안 광도-보돌바다 주변수역에서 출현한 유해성 코클로디니움 적조생물은 7월 20일 현재 보돌바다 해역 등에서 적조밀도와 규모가 증가됨에 따라 이 주변수역에 대해서 적조주의보를 발령하게 되었다.
금년도 유해성 적조는 작년보다 2주정도 일찍 발생하였는데(2004년 최초발생일 : 8월 5일), 이러한 원인은 6월부터 강한 쿠로시오해류의 영향과 태풍 ‘하이탄’의 영향으로 외해수가 연안으로 강하게 영향을 미쳐 적조 발생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표층 수온이 24-25℃로 유해성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 수온대가 형성되었으며, 7월 중순으로 일찍 장마가 소멸됨으로 인한 강한 일사량 증가와 함께 유해성 적조생물의 밀도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산하연구소 및 각 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적조예찰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하였으며, 유관기관과 어민들에게도 적조발생 시 수산피해예방을 적절한 대비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조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조사선을 최대 활용하여 적기 적조예찰 및 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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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부 유해생물팀 팀장 이 윤(051-720-2240) 연구관 이창규(051-720-2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