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병원연맹(IHF)총회 통해 세계 병원계에 대한민국 병원계 위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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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2012-12-06 10:49
서울--(뉴스와이어)--“대부분의 국가들이 인구 고령화, 의료인력 부족, 의약품 리베이트 등의 공통된 문제로 고민하고 있어 세계 병원계의 협력과 교류가 필요하다”

세계병원연맹(IHF) 총회를 다녀온 김윤수 회장의 소감이다. 김윤수 회장은 김광태 차기 IHF 회장과 함께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스위스 제네바 크라운플라자 호텔 및 IHF 사무국에서 개최된 IHF 총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병원계의 위상을 재확인 하고 돌아왔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HF 총회 및 운영위원회에서는 2013년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하는 IHF 총회에서 김광태 차기회장을 정식 회장으로 인준하는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년 6월 19일 IHF 총회부터 김광태 회장은 회장 자격으로 회의를 공식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년에 한번 개최되던 IHF 총회 및 학술대회(World Hospital Congress)를 매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2013년 총회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를 확정 지었다. 아울러 2014년 한국에서 리서십 서밋을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IHF에서 개최하는 리더십 서밋은 병원계를 이끌어 가는 전세계 병원계 지도자들이 한곳에 모여 각국의 의료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바 있다. 2014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리더십 서밋은 IHF의 공식적인 마지막 리더십 서밋으로 결정되어 세계 병원계의 지도자들이 대규모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이번 IHF 총회 및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국내 병원산업의 발전 모습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병원들을 위한 병원협회의 노력 등을 설명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김윤수 회장은“인구 고령화, 의료인력 부족, 의약품 리베이트 등의 문제는 어느 한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국가들이 안고 있는 공통된 문제였다” 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인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국민들의 지지속에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갖추고 있는 스위스와 국가적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그리스 등의 차이를 보며 모든 문제의 해결은 적응력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이번 IHF 총회에 대한 느낌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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