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전통의 평양냉면 맛집 ‘사리원면옥’

대전--(뉴스와이어)--6.25 피난의 아픔과 역사를 고스란히 떠안고 50년 동안이나 한결같은 맛을 지켜오는 맛집이 있다.

9월 14일 MBCnet ‘최고의 맛집을 찾아라’에서 극찬한 김형준, 송명희, 송기봉 대표가 3대째 평양식냉면을 만드는 ‘사리원면옥’이 그 곳이다.

이 곳은 대전에 처음으로 평양냉면을 알린 원조집이며 육수는 물론 손님상에 올라가는 모든 음식을 내 가족이 먹는 것처럼 직접 만드는 이곳은 다른집과는 다르게 깔끔한 육수맛을 자랑한다.

식전 육수도 물론이거니와 냉면 육수에도 깔끔하고 맑은 국물이 있을 뿐 기름이 떠다니는 모습은 볼 수 없다. 온면도 있어서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부담없이 즐길 수가 있다.

이렇게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처럼 김형준, 송명희, 송기봉 대표는 남다른 선행을 하기도 한다. 미래에 긍정적이고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대전에 있는 ‘ㅈ’ 중학교에 100권의 도서를 기부한 것. 따뜻한 마음으로 자신보다 손님을 더 생각하는 늘 한결같은 마음과 요리로 전통을 지켜가며 손님들에게 미소를 안겨주고 싶다는 것이 앞으로의 바람이다.

사리원면옥 : 대전 중구 대흥동 188-5번지

사리원면옥 개요
사리원 면옥은 냉면 전문점입니다.
연락처

사리원면옥
042-256-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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