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충북 도내에서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통해 거래된 농산물이 금년도 상반기에만 2,455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상 설 판 매 장 : 1,292억원 → 811억원 (37% ↓)
- 산지·대량소비처 : 709억원 → 1,401억원 (98% ↑)
- 장터(직거래 등) : 90억원 → 130억원 (44% ↑)
- 기타(전자상거래 등) : 61억원 → 113억원 (85% ↑)

이와 같이 농산물 직거래 실적이 증가한 것은 대도시 자매 결연처 직거래장터(임시장터)의 정착화와 함께 그동안 산지 출하주체를 중심으로 소비지 대형유통업체와 생산농업인을 연결하는 유통계열화 사업을 확대하여 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직거래 물량이 매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거래 유형별 거래량은 상설판매장은 대형유통업체의 급성장 등 유통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매년 실적이 감소하는 반면에, 대형식당, 대형유통업체 고정납품 등으로 대량수요처와 거래된 물량이 전체의 57%인 1,401억원이었고, 정기 및 자매결연 직거래장터에서 약 5%수준인 130억원을 판매 직거래를 통하여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정보기술(IT)과 인터넷의 발달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무점포방식의 전자상거래(17억원), 우편통신 판매(53억원), 기타(43억원)로 거래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직거래사업의 정착과 함께 농산물유통개혁의 가시화에 밝은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충북도는 농산물이 많이 출하되는 하반기에 지역문화축제 등과 연계하여 소비자와 더욱 밀착된 직거래 확산을 유도하고,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국민의 여가 욕구가 “산지농장체험 직거래(U-pick)"등 다양한 체험관광으로 도시민과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 10월에는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를 초청하여 충북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확대를 위한 산지·소비지간 농산물 구매상담회와 매년 개최하는 농·특산품 한마당행사를 통하여 판매촉진·홍보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시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은 지난해에 농림부에서 실시한 2004년 농산물 직거래 실적 평가에서 총 4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 자매결연장터 : 최우수상
음성군 농업인후계자영농조합 ⇔ 서울 대치4동

- 광역장터 : 우수상
농협충북지역본부 ⇔ 금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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