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료를 활용한 2011년 귀농인 통계

대전--(뉴스와이어)--행정자료를 활용한 2011년 귀농인 통계

1. 시도별 귀농가구 현황

2011년 귀농가구는 10,075가구(17,464명)로 전년보다 86.4% 증가

2011년 귀농가구는 10,075가구(17,464명)로 전년의 5,405가구(9,597명)보다 86.4% 증가

시도별로는 경북이 1,840가구(18.3%)로 전년에 이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전남, 경남, 충남, 경기, 전북이 1,000가구를 넘었음

2. 가구주 성별 · 연령별 현황

가구주의 성별은 남자 70.1%, 여자 29.9%로 남자가 많으며, 평균연령은 52.4세

성별로는 남자가 7,063명으로 70.1%, 여자는 3,012명으로 29.9%차지
- 2010년의 성별비율은 남자 3,764명(69.6%), 여자 1,641명(30.4%)

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52.4세로 남·여 모두 40대, 50대가 다수
- 가구주의 평균연령은 52.4세로 전년의 51.6세에 비하여 0.8세 높아짐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764명으로 37.4%, 40대가 25.4%로 40~50대가 62.7%를 차지하였으며, 전년에 비하여 30대 이하와 40대는 줄어들고 50대, 60대, 70대 이상은 증가하여 50대 이상의 비율이 62.7%로 전년의 58.5%보다 4.2%p 높아졌음
- 베이붐세대(1955-1963년생)의 퇴직과 과거 농업경력자들이 노후생활을 위해 농촌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임

3. 가구원수별 현황

1인 전입 가구가 과반을 차지

가구당 전입가구원수별 가구구성을 보면, 1인 전입이 58.8%, 2인 전입가구가 22.2% 차지하였으며, 2010년보다 1인 전입, 2인 전입가구는 각각 1.6%p, 0.4%p씩 증가한 반면, 3인 전입가구와 4인 이상 전입가구는 각각 1.3%p, 0.7%p씩 감소

연령대가 높을수록 1인 전입 가구 비율도 증가
- 30대 이하의 1인 전입 가구 비율은 56.7%이나 70대 이상은 69.3%

2인 전입은 60대가 29.9%로 가장 높고, 3인 이상 전입은 40대가 28.5%로 가장 높음
- 40대 이하는 자녀와 함께 이주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으나, 50대 이상은 부부 또는 홀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음

4. 귀농 전 거주지역별 현황

귀농전 거주지역은 경기, 서울, 부산, 대구, 경남순서로 많았고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이 47.2%를 차지

귀농 전 주민등록지역은 경기가 2,190가구(21.7%)로 가장 많고, 서울 2,014가구(20.0%), 부산 727가구(7.2%), 대구(7.1%), 경남(6.0%) 순서임
- 2010년도 경기(22.3%), 서울(20.1%), 부산(7.4%), 대구(6.8%), 경남(6.3%)순서였음
- 서울, 경기, 인천의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47.2%(4,756가구)이며, 2010년의 48.4%에 비하여 1.2%p 줄어들었음

동일 구시군내 이동은 1,010가구로 10.0%를 차지했으며, 시도내이동은 2,004가구로 19.9%, 시도간이동이 7,061가구로 70.1%를 차지하였음
- 전년에 비하여 동일 구시군내 이동은 2.0%p 늘어났으며, 시도내이동은 1.7%p, 시도간 이동은 0.3%p씩 줄어들었음

시도간 이동 중에서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서의 전입과 함께 대구→경북, 울산→경북, 울산→경남,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남, 대전→충북, 부산↔울산 이동과 같이 인접 광역시에서의 전입이 대부분을 차지함

5. 귀농지역에서의 가구구성 현황

귀농가구가 귀농지역에서 별도가구를 구성하는 경우는 84.6%, 기존가구에 편입하는 경우는 15.4%

귀농가구가 귀농지역에서 전입한 사람끼리 별도가구를 구성하는 경우는 84.6%(8,526가구)이며, 이미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가구에 편입하는 경우는 15.4%(1,549가구)임

가구당 평균 전입가구원수는 1.73명, 기존 가구원을 포함한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는 2.03명
- 가구당 평균 전입가구원수는 2010년 1.78명에 비하여 0.05명이 감소하였으며, 가구당 총가구원수는 2010년 2.02명에 비하여 0.01명이 증가

6. 재배작물 및 사육가축 현황

주요 재배작물은 채소와 과수, 주요 사육가축은 한우와 돼지
재배작물은 채소류를 가장 선호하며, 사육가축은 한우와 돼지가 대부분

작물재배가구 중 논벼 재배가구는 24.5%이며, 채소 54.1%, 과수 32.5%, 특용작물 29.1%, 두류 27.8% 등을 재배
- 2010년에 비하여 논벼 비율은 감소하였고, 채소, 특용작물 등은 증가

사육가축은 한우와 돼지가 대부분이며, 오리, 닭, 개, 산양, 사슴, 젖소 등을 사육
- 2010년에 비하여 돼지와 한우 비율은 증가하였고, 산양, 꿀벌 등은 감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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