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 건설공제조합 재해복구센터 구축 완료
이번에 구축된 건설공제조합의 DR센터는,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동양시스템즈 본사 백업센터에 구축된 원격지 시스템으로, 재해발생 시 신속한 업무재개는 물론이고 Online Mirroring 기술을 통해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안정된 운용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메이저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총 26억 규모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재해복구센터 위탁운영, 시스템 유지보수, 통신망 및 통신장비 유지보수를 망라하는 프로젝트이다.
오픈식을 앞둔 지난달 말부터 정상운용 시험가동을 통하여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지문인식을 통한 출입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완벽한 준비를 갖추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양시스템즈는 과거 자산관리공사와 알리안츠생명에 구축했던 재해복구시스템 경험과 자체 방법론인 “Transform” 의 BCP (업무 연속성 계획: Business Continuity Planning)를 적용, 건설공제조합에 걸 맞는 최적의 환경을 구현하였으며, 또한 실시간 데이터 이중화 솔루션을 이용하여 완벽한 데이터 복구체계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동양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DR센터 구축으로 건설공제조합은 상시 안정적인시스템 가동으로 전국 1만3000여개 회원사들에 차별화 된 IT서비스를 제공할 수있게 되었으며, 당사 또한 재해복구시장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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