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번호 간격 수 33으로 역대 최대…로또 523회 당첨번호 다시보기

서울--(뉴스와이어)--‘1, 4, 37, 38, 40, 45 보너스 7’.

12월 둘째 주 토요일인 8일, 나눔로또 523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4, 37, 38, 40, 45’ 보너스 7’로 발표됐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인당 17억8035만584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3명으로 당첨금은 각 4830만4229원이다.

당첨번호 간격 컸다

이번 523회 추첨에서는 45개의 번호 중 첫째와 마지막 번호인 ‘1’과 ‘45’가 동시에 출현했다. 지난 추첨에 이어 ‘37’과 ‘38’의 연속번호도 보인다. 역시 지난주에 나왔던 ‘4’와 ‘37’은 이번 주도 함께 나왔다. 당첨번호 자체만을 봤을 땐 이 세가지 정도로 특징을 요약할 수 있겠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6개의 당첨번호 사이의 간격. 특히 두 번째와 세 번째 간격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두 번째와 세 번째 간격 수는 평균 7.12였다. 그러나 이번엔 33이나 나왔다. 이는 사상 최대로 큰 간격이다. 이 구간의 간격의 수는 1~10이 각 20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간격의 수가 커질수록 그 빈도는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 구간에서 간격의 수가 23, 27, 28, 30, 31인 경우는 아직까지 출현한 예가 없다.

구간을 더 확대해서 봐도 각 구간별 간격의 평균값은 6~7사이를 엇비슷한 값을 보이고 있다. 최대 간격의 수는 이번 33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다른 구간들은 27~28로 나타났다.

드디어 돌아온 ‘45’

로또 484회(2012년 3월 10일 추첨)이후 약 40회차 만에 모습을 보인 당첨번호 ‘45’. 지금까지 73회 출현(2.33%기록)해서 자주 안 나오는 번호도 아니였지만, 최근 모습을 오랫동안 보이지 않았다. 현재는 출현빈도로 보면 공동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101~200회와 301~400회 추첨에서 21회나 나와 해당기간 전체 2위와 1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 출현이 뜸한 상황이다.

이와함께 이번 회차는 우수 출현번호들이 많이 보였다. 보너스번호까지 포함한 출현빈도에서 당첨번호 ‘1’은 무려 101회나 출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8’을 제외하고 모두 상위 10위권안에 드는 번호들로 대거 출현했다. /김명진(로또복권 통계전문가·로또리치 기술연구소)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연락처

리치커뮤니케이션즈
홍보팀
02-2017-7915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