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기업 후원 협약을 통해 육아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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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08:38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12월 11일(화) 오전 11:30 프레스센터(목련실)에서 5개 육아용품 전문 기업의 후원으로 ‘한부모가족 육아용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 참여기업 : 네오팜, YKBnC, 한국존슨앤존슨, 함소아, 해피랜드 F&C

후원받은 육아용품은 1억원 상당의 유모차, 유아복, 보습제·크림·오일 등으로 전국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24개소에 전해진다.

후원에 참여하는 네오팜, 해피랜드 F&C 등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육아용품 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육아용품 전달은 단순히 물품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넘어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혼모와 그 자녀들에게 세상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미혼모 가족에 대한 정부 지원 외에도 민간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민관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