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수상작 발표
특허청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발명진흥회, 대한변리사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국내 반도체설계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우수 반도체설계를 발굴하여 성과공유 및 연구의욕 고취를 위하여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금년 출품작은 시스템반도체 전 분야에 걸쳐 설계기술의 수준이 높고 즉시 제품화가 가능한 제품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특히 특허권 확보와 표준화 제정 참여 등 반도체설계의 다양한 권리확보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영예의 대상은 ‘SF-HDI칩’을 출품한 전자부품연구원의 오원석씨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종래 복수의 광섬유로 전송하였던 HD*급 영상신호를 하나의 광섬유만으로 전송이 가능하도록 독자적인 회로를 구성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칩으로 구성했던 종래의 제품을 하나의 칩에 집적하여 원가 절감이 기대되는 등 상업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HD(High Definition) : 고화질의 디지털 영상 기술
금상 수상작인 고려대 집적시스템연구실 1팀*은 ‘적응형 고속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출품하였다. 이 작품은 공개된 회로들 중 가장 빠르게 동작할 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과의 산학협동과제로 개발되어 상용화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팀대표 : 김가빈, 팀원 : 배상근, 이연호
그 밖에 은상을 수상한 트루윈-현대모비스의 ‘인덕티브 방식의 자동차용 변위검출용 one-chip 반도체’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디지털 RF 칩’ 등 산학연 각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다.
곽준영 특허청 표준특허반도체재산팀장은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은 모바일·스마트 기기의 급속한 보급에 힘입어 전례 없이 빠른 성장을 이룩하고 있지만, 그 부품소재에 해당하는 반도체설계재산은 이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허청은 반도체설계재산 분야의 국내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설계재산의 개발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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