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구)우정삼거리 등 3곳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실시
- 현재까지 남울산우체국 앞 등 모두 12곳 설치 교통체계 크게 개선
중구 (구)우정삼거리는 2010년 장춘로 연결도로가 왕복 4차로로 확장되어 (구)우정삼거리에 접속되었으나 시계탑 방면으로 좌회전을 할 수 없어 주민들의 큰 불편이 컸다.
이로 인해 야간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는 장춘로 연결도로에서 시계탑 방면으로 역주행이 성행하고, 역주행 차량과 지하차도에서 태화교 방면 유턴 차량 간에 시야 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았다.
또한, (구)우정삼거리는 보도가 단절되어 보행자들의 무단 횡단이 빈번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사고에도 위험성이 극심하였다.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은 (구)우정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장춘로 연결도로에서 시계탑 방면으로 좌회전을 허용하고, 주변 일대 횡단보도를 비롯한 보행체계를 일제히 개선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육청에서 성안으로 진입하는 초입부의 성안동오거리와 석남사 입구 상북 행정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성안동오거리는 오거리 교차로 형태로 사고위험이 많고, 상북 행정교차로는 주중 교통량이 적을 경우 과속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많은 지점으로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통안전을 증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0년부터 남울산우체국앞, 태화강대공원입구, 강동 정자삼거리 등 시 전역 12개소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사업전·후 1년간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비교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16건에서 1건(음주운전에 따른 자피사고)으로 94% 감소했다.
회전교차로(Round About)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차량이 교통섬을 반시계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교통체계로 ‘90년대 이후 전 세계적으로 건설되어 왔다.
우리나라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에 따라 2010년부터 도입하여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회전교차로의 통행원칙인 ‘회전차량 우선, 진입차량 양보’체계를 준수하면 교통소통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공사 중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의 양해와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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