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톱스타 아론 아지즈(Aaron Aziz) 부부, 팬들과 함께 한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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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12-12-10 11:25
서울--(뉴스와이어)--말레이시아의 이병헌으로 불리는 무슬림 최고 인기 배우 아론 아지즈(Aaron Aziz)가 팬 60여명과 함께 한국 겨울여행 나들이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쿠알라룸푸르지사에서는 아지즈 부부가 평소 한국 드라마를 애청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표시해왔지만 아직까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들 부부에게 한국 겨울 여행을 제안하였고 현지 Triways 여행사와 공동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한국여행 특별상품을 개발하였다.

이번 여행은 금일부터 총 6박 8일 일정으로 경복궁, 명동 등 서울 시내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국민들에게 인기 있는 남이섬, 설악산, 스키 리조트 등을 방문하고 김치 만들기, 한복 입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최대 위성방송사 ‘아스트로(Astro)’와 말레이어 대표 일간지 ‘Berita Harian’ 의 동행 취재 및 방영을 통해 말레이시아 무슬림 대상 한국관광 붐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참석하여 아지즈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론 아지즈는 2011년 말레이시아 영화제 ‘Anugerah Skrin’에서 선정한 TV/영화 부문 최고 배우상(Best Actor) 및 4년(2007-2010년) 연속 동 영화제 최고 인기 배우상(Most Popular Actor)을 석권한 말레이시아 무슬림 최고 인기 배우이다. 그의 매니저이자 배우자인 Diyana 또한 한국 드라마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윤재진 지사장은 “현지 유명 배우가 직접 관광객을 이끌고 한국 여행을 하는 것, 특히 이를 팬미팅성 관광상품으로 출시한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상품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매력을 전파함으로써 더욱 더 많은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지즈는 2013년 그의 차기작으로 한국을 주 배경으로 한 말레이시아 영화에 출연 예정이다. 아지즈는 “내년 한국 로케 영화 촬영은 공사와 협력하여 한국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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