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국내 최초의 체감형 모바일 공포게임 ‘원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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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1 09:54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콘텐츠 및 휴대폰결제 전문기업 다날(대표 박성찬 www.danal.co.kr)은 올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수 있는 체감형 모바일 공포게임 ‘원혼(寃魂)’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 22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모바일 게임들과 달리 ‘원혼’은 게임 진행과정에서 이용자가 실제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체감형 호러 어드벤쳐 게임’이다. 게임 내용은 억울하게 죽은 한 영혼의 원한을 풀어나가는 것으로, 게이머가 원하는 시간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존 게임과 달리 특정 시간에 게이머를 게임 속으로 불러들이는 등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원혼’은 5일간 단계별로 진행되며,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자동으로 게임이 종료된다. 무리해서 게임을 재실행을 할 경우 ‘원혼의 저주를 받은자’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반면 5일동안 계속해서 성공했을 경우 ‘영혼의 구원자’가 돼 ‘원혼의 저주를 받은 자’를 구원해줄 수 있는 특권이 생긴다.

‘원혼’은 게임 마니아들은 물론 모바일게임을 처음 하는 이용자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지만 공포게임에 약한 게이머들을 위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다날측은 게임 다운로드 전에 이용약관에 동의해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한 사전 안전장치도 마련해놓았다.

이 게임을 기획·감독한 다날 이익순 실장은 “공포게임은 많지만 이용자가 실제로 공포스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감형 공포게임은 ‘원혼’이 처음”이라며 “올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실장은 또 “’원혼’은 기존 콘솔이나 PC에서는 불가능하고, 모바일에서만 가능한 형태의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체감형 모바일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원혼’은 오는 8월 5일부터 메가박스를 비롯해 서울시네마, 대한극장, 피카디리, 시네코아, 롯데시네마(영등포) 등 수도권 주요 극장가에서 ‘원혼’의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다날은 지난 2001년부터 자체 기획, 개발 인력으로 게임사업팀을 구성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이통사간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대전뿌셔뿌셔’ 등을 개발해 큰 인기를 모으는 등 탄탄한 기술력과 마케팅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혼’을 다운받으려면 NATE 접속후 ->게임 Zone -> 고스톱/뮤직/엽기 -> 엽기/공포게임 ->원혼 순으로 들어가면 된다. 다운로드 가격은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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