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LH 마을형사회적기업 공모에 선정

- 여수 문수주공아파트, 카페․재활용 사업 등에 1억원 지원받아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2012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마을형사회적기업으로 여수 문수주공 임대아파트의 카페 운영 및 재활용 사업 등이 최종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2012 LH공사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은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7월 ‘LH마을형사회적기업’ 공모에 나서 여수 문수주공아파트를 대상으로 제안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전남도협회(대표 송광철) 등 전국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공기업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집중 지원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여수 문수주공 평가에서 전남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대기업과 공기업들의 사회공헌사업이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보고 올 봄부터 여수와 목포 임대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구상, 적극적으로 LH 공사의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참여토록 해왔다.

이런 가운데 사회적기업 여수 (주)민들레 전 사무장을 역임했던 정숙현 장애인문화협외 사무국장이 서울 등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고독사와 빈곤 악순환 등 사회문제를 보고 문수주공 영구임대아파트를 신청하게 된 것이다. 사업 신청에는 (사)전남고용포럼 한경진 사무국장, 김유화 여수시의원, 쿠킹아카데미, 가온누리 등 여수시 사회적기업가들, 여수 공발협, 여수산단 한화케미컬, NCC, 바스프, 호남석유화학 등의 대기업 집수리팀인 ‘한사랑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한사랑회가 약속한 3천만 원 상당의 내부수리와 실내장식 지원약속이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LH 마을형사회적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임대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화와 서비스 생산·판매를 통한 경제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투자하는 유형의 사회적기업이다. 1차년도에 1억 원을 지원하고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경우 2차년도에 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비는 인건비·사업개발비 등 사업단 구성과 운영, 경제사업을 위한 종자돈과 주민공동체를 위한 문화사업 등에 쓰인다.

여수 문수주공아파트의 마을형사회적기업은 제빵과 재활용을 통한 수익사업과 주민쉼터 운영, 기존 입주기관들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텃밭가꾸기 등을 펼친다. 사업 참여자들은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실시한 전문교육을 다녀와 사업단을 구성했고 빵과 커피를 제조·판매할 까페 운영과 재활용사업 계획 수립에 나섰으며 내년 1월 초 첫 걸음마를 뗄 것으로 보인다.

여수 문수주공 영구임대아파트에는 1천300여 세대, 3천5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기초수급자가 800여 세대, 장애우가 500여 세대로 경제적약자가 대부분이다.

전남도는 내년에도 목포·순천 등에 LH형 마을형사회적기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른 공기업이나 대기업 사업에도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이 적극 참여토록 지원해 도내 사회적기업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립경제와 복지 제공을 함께 하는 훈훈한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내에서는 한수원 영광원자력본부가 3개의 영광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포스코에서 포스플레이트란 사회적기업을 광양에 설립해 운영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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