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연말 온·오프라인 기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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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12-12-11 08:53
서울--(뉴스와이어)--CJ그룹(회장 이재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가 남산 N서울타워에서 모금함 설치, 미니 콘서트, 바자회 개최 등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편다.

CJ도너스캠프는 11일 CJ엔시티와 함께 남산 N서울타워 광장내 ‘키싱트리(Kissing Tree)’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CJ도너스캠프의 활동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싱트리’는 높이 5.5m, 가로세로 4.3m 대형 트리로 거울방처럼 생긴 내부에서 키스를 하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트리의 외부는 하얀색 LED 전구로 장식되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분위기를 연출하며 내부는 반짝이는 미러시트(Mirror Sheet)로 ‘거울방’ 느낌을 살렸다. CJ도너스캠프 모금함은 이 트리 내부에 설치되어 키스도 하고 기부도 하는 ‘러브 크리스마스’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www.donorscamp.org)를 통해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지만, 연말을 맞아 오프라인에서 기부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면서 “수익금은 전액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되어 ‘매칭 그랜트’를 통해 두 배로 키운 뒤 전국 공부방 교육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CJ도너스캠프의 매칭 그랜트란 기부자가 1만원을 기부하면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이 같은 금액을 출연해 기부액을 두 배로 키우는 기금 운영 방식을 말한다.

CJ도너스캠프는 또 CJONE카드와 함께 문화 소외계층 아동 초청 행사,‘컬쳐 포 칠드런(CULTURE FOR CHILDREN)’도 기획했다. 오는 28일 N서울타워에서 열리는 컬쳐 포 칠드런 CJONE 콘서트에는 재능 있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출연하며 샌드아트 관람, 테디베어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포함됐다. 평소 문화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 40명과 기부자 40명이 함께 초청될 예정이다. 콘서트 개최 비용은 CJONE카드 사용자들의 포인트 기부로 마련된다. 1,000원 이상 CJONE포인트를 보유한 회원은 CJONE카드 통합 사이트(www.cjone.com)를 통해 누구나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모금 기간은 23일까지다.

CJONE카드 관계자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아이들에게 회원들과 한 마음이 되어 선물을 안겨줄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지난 7일 N서울타워 광장에서 ‘따뜻한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판매수익금을 CJ도너스캠프에 기부했다. CJ오쇼핑은 이날 바자회에서 배우 고소영의 옷, 신발 등 실소장품과 CJ오쇼핑의 인기 패션 브랜드인 다니엘크레뮤, 로우알파인, 프리티발레리나스 등 총 800만원 어치의 물품을 후원했다.

CJ그룹 개요
CJ그룹의 모기업은 1953년 8월 세워진 제일제당공업(주)이다. 창업자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으로 CJ는 1993년까지 삼성그룹 계열사였다. 주요 계열사는 생명공학 분야에 CJ제일제당바이오, CJ헬스케어, 식품 및 서비스 분야에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 CJE&M, CJCGV, CJ헬로비전, CJ파워캐스트, CJ에듀케이션즈, 신유통 분야에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인프라 분야에 CJ건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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