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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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2-12-11 09:1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11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했다.

교직원공제회는 ‘행복한 금융서비스, 품격 높은 복지서비스를 통해 교육가족에게 공헌한다’는 목표로 지난 2월 CCM 도입을 선포하고 고객중심의 기업문화 형성과 프로세스 개선, 시스템 구축 등 회원중심의 경영체제 정착에 집중해왔다.

CCM(소비자중심경영,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수행하고 소비자중심의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CCM 인증 평가를 담당하는 한국소비자원은 교직원공제회를 높은 운영성과와 회원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안정된 체계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 평가했다. 평가단은 CCO임명, 제반규정(지침)·운영매뉴얼 마련, 소비자 응대채널 확대 등의 운영성과를 심사하면서 SNS, 블로그, 회원패널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접수된 의견을 토대로 VOC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불편사항 해결과 제도개선을 실행하고 있는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회원의 불편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춘 업무체계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회원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초일류 교직원 복지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CCM 인증마크를 획득해 향후 2년간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의 지위를 유지한다. 더불어 사업장 또는 다양한 홍보물에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 받는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23년 말 기준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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