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라움, 세계적인 조명 아티스트 ‘피케 베르흐만’과 아트 콜라보레이션 실시

- 네덜란드 출신 조명 아티스트 피케 베르흐만의 작품을 라움 매장 내 설치

-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움,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집 모양 공간 안에 빛을 밝혀 연말 행복한 가정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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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1 09:48
서울--(뉴스와이어)--LG패션(대표:구본걸)에서 운영하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라움(RAUM)’이 12월 11일부터 약 두 달 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매장에 세계적인 조명 아티스트 ‘피케 베르흐만(Pieke Bergmans)’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그간 패션뿐 아니라 미술, 음악, 디자인 등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다양한 제품판매 및 정보를 제공해온 라움이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설치해 소개함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피케 베르흐만은 이번 라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라움만을 위한 별도의 작품을 구성했다. 연말을 맞아 ‘May your days be merry and bright’ 을 컨셉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라움 내부에 집 모양의 구조물을 별도로 설치하고 그 안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조명을 배치하여 ‘가정의 행복과 염원을 기원하는 빛’을 표현했다.

라움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피케 베르흐만(Pieke Bergmans)’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유기적인 형태로 응고시킨 크리스탈 및 램프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다. 2008년 백열전구를 이용한 크리스탈 램프 시리즈 ‘Light Bulb’로 국제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매년 전 세계 비엔날레를 비롯해 밀라노, 파리, 런던, 도쿄 등에서 전시를 하며 꼼데가르송(Comme des Gracons) 등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피케 베르흐만의 대표작 5점과 10점의 세라믹 작업은 라움에서 1월 25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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