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마스카라로 여심 잡아라
각 업체들은 저마다 직모이며, 짧거나 숱이 없는 한국 여성들의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해줄 차별화 된 브러시를 내세우며 마스카라 수요가 많은 여름철, 여심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본부장 김보동 이사는 “여름철에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위해 마스카라 수요가 늘기 때문에, 마스카라 신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마케팅도 활발한 편”이라며 “미샤에서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브러시의 마스카라 신제품을 제공하면서 TV 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출시한지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일 평균 5천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브러시로 출시된 제품으로는 최근 브랜드숍 화장품 미샤(www.beautynet.co.kr)가 출시한 ‘뷰어 270 마스카라 4종’이 있다. 직선형, 커브형, 헤비원형(무게감 있는 곡선형), 계단형 등 총 4종류로 구성된 브러시는 짧거나 숱이 없고 처진 속눈썹을 올리거나 풍성하게 만들기가 용이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가격은 모두 5천300원.
태평양의 에뛰드(www.etude.co.kr)가 선보인 ‘판테놀 마스카라’는 다른 마스카라와 달리 마스카라 내용물과 솔을 소비자가 따로 선택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브러시가 무려 8종, 내용물은 5종에 달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가격은 내용물 5천원, 브러시 3천원.
애경의 색조전문 화장품브랜드 마리끌레르(www.marieclaire.co.kr)의 '왓 어 서프라이즈 마스카라 3종’ 역시 소비자들이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볼륨, 컬링, 더블의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외부자극 또는 잦은 화장으로 손상된 눈썹을 관리해주는 알로에 추출물 등 보호 성분이 들어있어 눈썹을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가격은 1만8000원~2만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