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세종), ‘정시박람회’서 맞춤형 심층 상담 실시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이하 고려대-세종)는 코엑스에서 열린 ‘2013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석해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심층 상담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주최로 지난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국 107개 4년제 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2013학년도 정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는 평일뿐만 아니라 마지막 날인 9일(일)에도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려대(세종)는 입학처 관계자 및 학과 교수진이 대거 참석해 부스를 찾은 상위권 수험생들에게 모집 요강에 기초해 학과 적성을 비롯해 학과의 졸업후 비전, 합격 가능 점수대 등 심도 있는 심층 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마지막 날(9일) 일요일 자녀와 함께 고려대(세종) 부스를 찾은 50대 학부모는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고 학과를 고민하고 있다”라며 “명문대의 인기를 반영하듯 길게 줄을 서 있는 것을 보니 경쟁률이 높아질 것 같아 다소 걱정된다.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합격 가능성 및 졸업후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 학부모의 말처럼 이날 마지막날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오후 5시 운영 시간이 종료될 무렵까지 각 대학의 부스에는 정시 정보를 얻으려는 학부모들과 수험생, 진학 진로 교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입학홍보처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부스에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은 학부모나 학생이 행사기간 동안 대략 1,600여명에 달한다.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대표 명문 대학으로서의 인지도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행사기간 중 우리 대학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년도 대비 합격가능 학과, 다양한 전공제도, 등록금, 기숙사, 교통편, 취업후 진로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려대(세종) 외에도 연세대(원주), 한양대, 한국외대, 동국대, 경희대, 국민대, 명지대, 숭실대, 건국대, 인하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등 수도권 다수 대학을 비롯해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부산외대, 강원대, 경북대 등 다수 지방대학들이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대학의 각 부스에서 진행된 개별 대학 상담관 외에도 입학사정관제 및 고교-대학연계심화과정 홍보관을 비롯해 입학정보 종합자료관, 장학금지원 홍보관, 진로진학상담관, 적성검사실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었다.

한편, 고려대(세종)은 오는 12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27일(목) 오후 6시까지 고려대 입학처 홈페이지(oku.korea.ac.kr)나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와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 등으로 정시 접수를 받는다.

전형별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홈페이지(sejong.korea.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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