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힐링 송년회 등 기업가 이색 연말 풍경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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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BUSINESS

2012-12-11 11:52

서울--(뉴스와이어)--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많은 기업들이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종무식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이색적인 형식으로 올해 업무를 마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창업전문가그룹 엠케이비지니스(MK비지니스)는 오는 28일 곤지암 스키장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이색 종무식을 갖는다.

회사 관계자는 당일 오전 유공직원 포상과 임명장 등을 간단하게 본사에서 30분 내로 끝내고 이후 스키장으로 이동, 힐링 종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엠케이비지니스 경영지원팀 전수진 실장은 “올해 종무식에서는 모든 임직원들이 직급에 관계 없이 스키와 스노보드, 스파 등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날은 임직원이 준비한 락음악 공연을 비롯해 팀별 장기자랑, 비보잉 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수 가맹 프랜차이즈 및 우수 제휴협력사, 창업몰 선정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유망 창업 등의 이색 수상식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스키장 종무식 시작에 앞서 각 팀별 직원들이 자신의 한 해 소망을 담은 종이 비행기를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사무실 위로 날려보내는 행사가 진행되어 장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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