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무선충전분야 국제특허현황분석 및 분쟁대비전략 세미나 개최

2012-12-11 13:22
서울--(뉴스와이어)--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무선전력전송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2012.12.11(화) COEX컨퍼런스룸에서 무선충전과 무선전력전송에 관심이 높은 15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IT 무선충전분야의 국제특허현황분석 및 분쟁대비전략 세미나를 개최함.

무선충전은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 개인용디지털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무선전력전송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들의 주력 수출 품목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으로서 특허 및 표준 분석과 기술예측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됨.

무선충전분야는 복잡한 케이블, 이동의 제약, 하나의 플러그에 문어발처럼 꽂혀있는 충전기의 불편을 혁신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는 기술로 그 응용분야도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전기자동차, 공업용 및 군사용 로봇, 위성 등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음.

시장규모 역시 2015년 237억달러에서 2020년 1,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큰 폭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향후, 전자IT 분야의 제2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

이러한 성장 산업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표준과 특허의 선점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전략임.

특히 해외시장에서 유수의 국제적인 기업과 경쟁하고 있는 전자IT 분야와 관련된 무선충전산업은 특허를 무기로 한 선진기업의 무차별 특허공세가 예상.

실제로 표준을 기반으로 한 무선충전분야 특허POOL결성이 가시화되고 있고, 다국적기업을 중심으로 특허권 매입 확대 등 특허분쟁이 예상되므로 사전에 대비 책 마련 필요.

그간 KEA 특허지원센터에서는 우리기업의 특허분쟁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요 이슈별 세미나 및 교육, 공동 대응 협의체 운영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해왔고, 내년부터는 표준특허 창출을 위한 표준전문가와 특허전문가의 협력 프로젝트도 추진 예정.

특허 뿐만 아니라 R&D자금지원, 시장확대, 마케팅지원, 제도 및 규제 개선 등을 위한 상설조직으로 “무선충전산업협의회”를 구성, 운영 예정.

“무선충전기술”에 있어서 표준문서와 공개된 특허와의 비교분석, 특허POOL과 기기관계 분석 등 세미나에서 발표될 정보는 중소IT업계의 향후 기술 방향과 표준제정과정에서 특허확보전략을 수립하고 지식재산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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