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홍콩에서 제2회 국내로펌 합동 해외 홍보설명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12. 12. 11.(화) 13:00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박장우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신영무 대한변협 협회장, 손수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홍콩 무역관장, 광장, 세종, 율촌, 충정, 화우 등 8개 국내 로펌 소속 변호사 20여명, Huen Wong 홍콩 국제중제센터(Hong Kong International Arbitration Center) 회장 등 약 200여명의 홍콩 주요 로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로펌의 해외 홍보 설명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음

법무부는 대한변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공동으로, 본격적인 자유무역협정(FTA) 및 법률시장 개방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 로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적극적인 해외 법률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 5. 9. 중국 상해에서 제1회 국내 로펌의 해외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고, 그 두 번째 도시로, 홍콩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음

설명회를 통해, 홍콩 소재 글로벌 로펌 및 기업 등과 우리 로펌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국내 법률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내년 초 개소 예정인 서울국제중재센터의 홍보를 강화하는 등 우리 국제 중재 서비스 산업의 육성 및 법률서비스의 국제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됨

※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기존의 대형 로펌뿐만 아니라, 법무법인 현, 중정 등 해외 진출에 관심이 많은 중소 로펌들에게도 참여를 기회를 확대하여 국내 법률서비스의 해외 진출 저변을 넓힘

박장우 법무부 국제법무과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의 법률시장 개방은 한국의 국제무역의 발전과 촉진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라면서, 특히 내년 초 개소 예정인 서울국제중재센터를 거명하며, 서울은 법률서비스와 분쟁해결의 떠오르는 허브(emerging hub)가 될 것이다.“고 기대를 표명하였고, 아울러 ”본 행사로 참석자들과 한국 법률 전문가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힘

개회식 종료 후 13:30경부터 우리 전문가들이 한국의 법률시장 개방, 기업 법무 시장, 한국에서의 국제상사중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를 함으로써, 한국 법률서비스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함

향후에도, 법무부는 우리나라와 국제 거래가 촉진되고, 우리 기업 및 로펌들의 진출이 활발한 중동, 동남아 등 다른 국가 등에도 홍보 설명회를 확대할 계획임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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