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제로 에너지 건물 워크숍’ 개최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주한 독일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로 에너지 건물의 원리와 국제 사례, 에너지드림센터의 세부사항 ▲건물 표면 최적화 및 패시브 기술 ▲제로 에너지 건물의 에너지 공급 시스템 ▲건물 일체형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 27가지 연구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에너지 드림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94㎡의 건물로 외부 전력 공급 없이 에너지를 해결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건물로써 자립형 에너지 건축물 개발의 모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은 개관기념 행사로 에너지 드림 센터의 설계 프로젝트 총괄 진행을 담당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국내 태양광 관련 공동 연구소인 건국대-프라운호퍼 ISE 차세대태양전지 연구소, 그리고 주한 독일대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특히 워크숍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에너지 드림센터를 참관하며, 센터를 설계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설계팀의 전문가들과 질의응답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는 2008년 프라운호퍼연구소에 한국과 독일 컨소시엄 형태로 제로 에너지 건물 구축을 요청했으며, 유럽 최대의 태양에너지 연구소인 프라운호퍼ISE는 서울 에너지 드림 센터의 설계와 건축을 주도해왔다. 건물의 전체 전력 요구량은 해당 건물의 내외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스템들의 연간 평균 발전량에 의해 충족될 수 있도록 감소됐다.
이와 함께 2009년 서울시와 프라운호퍼ISE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건국대-프라운호퍼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소 (Konkuk University-Fraunhofer ISE Next Generation Solar Cell Research Center, KFnSC)가 설립됐다. 건국대-프라운호퍼 차세대 태양전지연구소(KFnSC)는 건국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9년 문을 연 이래 차세대 태양전지와 건물일체형 태양전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에너지분야의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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