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대표 리포트 ‘RDA Interrobang’ 제89호 발간
참깨는 들깨와 더불어 우리민족의 전통적 유지작물로서 우리나라 전체 생산액의 42 %를 차지하는 중요한 작목이나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한 수입산 참깨로 인해 자급률이 14 %로 감소하는 등 국내 참깨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참깨연구는 1970년 이후 농촌진흥청에서 품종개발과 재배기술 개발을 시작해 현재까지 48품종과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우수품종으로는 역병에 강한 ‘안산깨’, 항산화성분인 리그난 함량이 많은 ‘고품깨’, 하우스재배에 적합한 ‘평안깨’ 등이 있다.
※ 지금까지 흰깨 28품종(착유, 조미용), 유색깨 18품종(건강, 기능식용) 육성
새로운 재배기술로는 기계화 비닐피복재배, 2기작재배, 과채류 뒷그루 하우스재배 등이 있다.
대내외적으로 참깨산업이 처해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① 참깨를 비롯한 조미, 향신료, 양념채소들은 우리 음식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자산임을 인식해야 하고, ② 가치있는 소비와 신뢰받는 생산의 동시추진 전략이 요구되며, ③ 부족한 연구인력과 현장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참깨농가, 경영체가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전국연구네트워크 구축도 필요하다.
또한, 국내 시장의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한정된 용도 이외에 식품의 재료 및 건강기능성, 식의약용 산업소재로서의 이용분야를 확대하고 생활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이끌어내 대중화를 위한 노력도 수반돼야 할 것이다.
이번 ‘RDA Interrobang’ 제89호 ‘참깨, 오관돌파’에서는 새로운 품종개발과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음식, 의약, 문화 등 일상생활이나 건강 기능성에 대한 참깨의 숨겨진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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