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기업유치 새로운 돌파구 모색

- 기존 청주산업단지내 휴·폐업부지 및 신·증설계획기업 지속적 발굴

- 청주산단 입주기업중 충북도 4대 전략·선도산업, 특화업종 54개 업체 발굴 재정자금 지원사항 안내

뉴스 제공
청주시청
2012-12-12 09:40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가 기업유치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금년 8월 분양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12월 현재까지도 주주사간 미합의로 PF자금 지원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으로 산업용지 공급에 차질이 발생되면서 기업유치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청주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자체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현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 청주산업단지내 휴·폐업 부지와 신·증설 계획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10월 청주산업단지내 입주기업 중 충북도 4대 전략산업, 선도산업, 특화업종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54개 업체를 발굴 신설·증설 투자기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자금 지원사항 안내문을 발송하고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으로 청주시는 충북도 전략산업의 육성발전과 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전략·선도산업, 특화업종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서 상시고용인원 10명 이상으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중소 또는 중견기업으로 10억원 이상 신규투자 계획기업이고 신규투자로 상시고용인원이 10%이상 고용창출 계획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 설비투자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유치는 지역의 경제활성화 뿐만아니라 고용창출, 취업난 해소, 세수확대, 지역산업의 발전 등 지역성장의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 해결해 줌으로 기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정상화 될 때까지 관내 신·증설 투자계획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서비스업 기업유치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 산업용지 부족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시 기업유치담당은 “관내 신·증설계획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시키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 해결해 줌으로 투자유치기업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한편, 항구적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기업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

연락처

청주시청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담당
043-200-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