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번호판영치 100억 징수목표 조기달성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에서는 금년 초부터 ‘조세정의 실현 및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영치 시스템을 탑재한 최첨단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인천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10월 11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세정과 체납정리기동팀의 지속적인 자동차 체납액 정리를 위한 번호판 주간영치와 10월, 11월 두 달에 걸쳐 세정과 전 직원 65명이 참여하는 야간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2012년 11월 30일 현재 체납차량 38,278대를 영치 및 견인 등으로 10,040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여, 금년 징수목표액 1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징수액 3,014백만원 대비 333% 증가한 금액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납세자들에게 징수의지를 가지고 계도와 영치를 실시 하여 납세의식을 제고시켰다는 것이 큰 성과이다.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지방세법 제131조 및 지방세 기본법 제68조 규정에 의하여 자동차의 앞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국세징수법 제46조에 의거 강제 견인되어 공매처분으로 체납액을 충당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인천시에서는 체납차량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영치활동을 전개하므로, 자동차세가 체납되어 자동차번호판이 영치되거나 강제견인 공매되지 않도록 체납된 세금을 미리 납부하기 바란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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