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진우 학생, 두산중공업 청년에너지 공모전 대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김진우 학생(23, 산업공학과 3)이 최근 열린 ‘두산중공업 청년에너지 프로젝트-지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열린 청년에너지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기발한 미래 에너지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두산중공업이 개최했다.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진행한 공모전에 총 455개 팀이 아이디어를 낸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최종 프레젠테이션으로 경쟁했다. 지난 11월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건국대 김진우 학생과 나종걸, 신서린(이상 서울대 화학생명공학과), 이지선(중앙대 청소년학과) 학생의 연합팀 ‘퓨호프(FUHOPE)’는 화성에서의 에너지 공급방법을 구상한 출품작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 학생팀은 화성에 인류가 건너가 산다는 가정 하에 태양광, 풍력뿐만 아니라 메탄가스, 보행에너지 등 인간활동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이용해 10만명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 자체적으로 활용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메탄가스를 이용한 발전은 사람들이 내놓은 하루 평균 200g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메탄을 이용한 것이며 보행에너지는 사람의 신발바닥에 압전소자를 장착, 전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대회 관계자는 “다소 공상과학에 가까운 발상이지만 아이디어의 참신함과 논리적인 설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진우 학생은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정 설계와 실질적인 수요·공급량 예측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며, “구체적 수치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통합시스템 제안 등을 높이 평가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 학생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내년 2월 인도, 영국, 체코 등을 돌아보는 해외탐방 특전이 주어졌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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