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질병관리 등급제’ 시범사업 시행

- 상위등급에 축사시설현대화 자금, 소독약품·장비 등 우선 지원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상재화 우려에 따라 마을 등 지역단위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농장별 질병관리 등급제’를 올해 12월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장별 질병관리 등급제’는 농장별 방역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도입되었으며 시범사업 운영 후 미비점을 보완하여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운영기간 중에는 종축시설은 의무 참여하게 되며, 일반농가 중에는 전업규모 이상 2,037호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으며 그 중 100호를 우선 선발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 도내 종축시설 현황 : 37개소(종돈장 21, 종계장 16)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농가는 이번 달 31일까지 지역 시·군청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범대상 농가는 전수 현장 평가 후, 평가 결과에 따라 1등급에서 4등급으로 분류돼 KAHIS(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농장 입구에 방역등급표지판이 붙여진다.

일반농장은 지자체에서, 종축장은 검역검사본부에서 평가를 하며, 방역·위생관리 사항, 소독설비 및 소독실시 등 5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특정질병 비 발생기간, 예방접종률 등 각 축종별 기준평가를 종합해 최종 방역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평가 결과 우수농장과 마을에는 방역비용, 축사시설현대화 자금 지원, 특별 포상, 소독약품·장비 등을 지원하고 미흡한 곳에는 방역점검 횟수를 늘리고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하는 근거로 활용하게 된다.

경상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농장별 질병관리 등급제’ 시범사업에 축산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질병관리 등급제’ 시행으로 농장·마을 단위의 방역관리 의지를 고취시키고 우수농장을 발굴하여 구제역·조류 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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