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감사로 여는 제15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개최

- 2013년 벅찬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감사’로 승화

뉴스 제공
포항시청
2012-12-12 17:16
포항--(뉴스와이어)--제15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이 오는 12월 31일부터 2013년 1월 1일 이틀간 경북 포항시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계사년 새해를 맞는 희망의 메시지를 ‘감사’의 화두에 담아 전 국민 대잔치로 개최된다.

포항시축제위원회(위원장 이정옥)는 2013년 뱀의 해를 맞아 열리는 올해 축전에서 감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포항시의 감사운동을 확산시켜 전 국민에게 정착되기를 바라는 염원에서 축전의 주제를 ‘감사로 행복한 호미일출’로 정했다.

포항시와 축제위원회는 2013년 어느 해보다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호미곶을 찾은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축전에서는 주요 프로그램마다 감사와 행복의 의미가 배어있다.

새해 아침 호미곶광장에서 펼쳐질 <감사플래시 몹>은 포항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이 참여한다.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과 대한민국 감사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포항시의감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콘텐츠이다.

또한 자정행사에서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레이저와 샵피를 활용해 새천년 기념관 벽면에 2013 희망 사자성어를 연출하고 기념관 건물 원형을 태양으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오랑 세오녀상 주변에 레드 카펫 포토월(WALL)을 설치해 2013년 새해는 ‘내가 주인공’라는 이미지를 연출, 호미곶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2013년 한 해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한다.

또 소원 및 감사 체험존을 운영해 2012년 타임캡슐을 개봉하고 2013년도 자기 자신에게 꼭 이루고 싶은 일들을 소원지로 작성한다.

더불어 올 한해 감사하고 싶은 분에게 감사 연하장을 보내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액운타파, 군고구마·군밤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번 해맞이축전에 담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맞이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포항시와 포항시축제위원회는 56m 컨테이너 부스를 설치해 호미곶의 강한 바람과 추위로 관광객을 보호할 수 있는 방한대책 마련해 한결 편안하게 해맞이를 맞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은 지난 2000년 대통령자문 새천년준비위원회의 자문으로 새천년을 맞는 해맞이 국가행사로 선정된 이후 올해 15회째를 맞는다.

또한 축제장소인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연중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고장으로 해맞이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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