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내 사랑 내 곁에’ 포미닛 전지윤도 쌀화환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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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2012-12-13 10:30

서울--(뉴스와이어)--걸그룹 포미닛(4Minute) 멤버 전지윤도 스타들의 쌀화환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포미닛 전지윤의 팬들이 ‘내 사랑 내 곁에’로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전지윤을 응원하기 위해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 배달된 포미닛 전지윤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닥치고 복희느님♥ 지유니 까꿍! 존잘 사기캐 전지윤을 응원하는 전잘캐‘, ’우리가 야금야금 모아서 전지윤을 응원한다! 앓이와 빠수니 일동‘, ’우리의 사랑 전지윤. 지유니 곁에 영원히 포니아 있습니다. 뮤지컬 대박 나길 바랍니다! 4-Minutes Forum'이란 응원 메세지와 함께 드리미쌀 150kg이 담겨 있었다. 포미닛 전지윤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전지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뮤지컬 ‘내 사랑 내 곁에’는 작곡가 오태호의 가장 대표적인 곡 ‘내 사랑 내 곁에’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작품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90년대를 휩쓸었던 추억의 노래들과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한다.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윤주와 세용,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복희와 강현, 미련할 정도로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승윤의 이야기가 퀼트처럼 꽉 짜여있다.

포미닛 전지윤을 비롯해 가수 김정민,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배해선, 박송권, 박호산, 장우수, 서지훈, 강석호 등 연기와 외모, 가창력까지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내 사랑 내 곁에’는 2012년 12월 11일 부터 2013년 1월 20일 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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