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키트’ 판매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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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2012-12-13 08:59
서울--(뉴스와이어)--불황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는 나눔 상품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GS샵(대표 허태수)이 후원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의 기부상품 ‘모자뜨기 키트’가 50일만에 10만개 가까이 팔려나가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22일(월) 6번째 시즌이 시작과 동시에 GS샵 인터넷쇼핑몰의 인기상품 1위에 올랐던 모자뜨기 키트는 일주일 만에 1만개 판매가 돌파한 데 이어 50일만에 10만개 가까이 판매되며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작년 시즌5에서 캠페인 시작 후 50일 동안 4만 5천여 개 팔린 것과 비교해도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무엇보다 수익금 전체를 기부하는 ‘무한도전 달력’과 함께 GS샵 인기상품 1~5위를 기부 상품이 독차지하고 있어 나눔 상품은 불황 속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의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어 보내는 세이브더칠드런(대표이사 김노보)의 글로벌 구호 캠페인이다. GS샵은 2007년부터 국내 캠페인의 후원 및 판매를 맡아왔다.

모자 2개를 만들 수 있는 ‘모자뜨기 키트(1만2000원)’를 구매하면서 후원금을 기부하고 털모자를 완성해서 또 한 번 기부하는 ‘두 번의 기부’가 관심을 끌면서 지난 5시즌까지 2,244개 단체 포함 누적 23만 명이 참여했다.

GS샵과 세이브더칠드런은 뜨거운 판매 열기를 추위에 식지 않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31일(월)까지 6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인 ‘기부키트’ 구매고객 중 6명을 뽑아 박유천 사인이 들어간 ‘특별 사인키트’를 증정한다. 또 100명을 추첨해 박유천이 모델로 참여한 모자뜨기 캠페인 포스터를 증정한다.

‘기부키트’는 뜨개질은 못하지만 캠페인에 꼭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기부키트’를 사면 뜨개질 재능을 기부한 다른 사람에게 키트가 전달된다. 키트를 구매한 사람은 ‘사서 기부’, 재능을 기부한 사람은 ‘떠서 기부’하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뜨개질을 배울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개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앞선 두 번의 공개특강에서는 참가 신청이 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반응도 뜨겁다. 3차 특강은 내년 1월 3일(목)에 진행되며 12월 19일(수)까지 GS샵 인터넷쇼핑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6시즌에 수거되는 털모자는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와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신생아에게 전달되며 키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이들 세 나라를 비롯한 저개발국의 보건영양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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