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캄보디아에 선진교통안전교육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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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2-12-13 10:25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12.12.10(월)~14(금)까지 5일간 캄보디아 지방지역(캄폿, 씨하눅빌, 꼬꽁)의 학생, 교사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현재 도로교통공단 등이 수행 중인 ‘캄보디아 3번 및 48번 국도 교통안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MPWT)에서 사업구간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캄보디아는 개발도상국 특성상 오토바이와 자전거의 이용률이 높으며 교통사고의 70% 이상이 이륜차 사고로 특히 교통안전교육이 미흡한 지방지역에서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발생된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현지실정에 맞춘 이륜차 안전운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장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헬멧, 야광조끼, 야광테이프, 야광팔찌와 같은 안전장구 등을 제공한다.

캄보디아 교통안전국 부국장(펜보란, Pen Boran)은 “금번 교육은 도심지에 비해 교통사고위험에 더욱 취약한 지방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매우 유익하며, 교통안전 관계자와 교사들에게는 한국의 선진 교통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러한 교육을 실시한 도로교통공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선진교통안전교육과 기술 등을 전파하여 개발도상국 국민의 생명 살리기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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