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대규모해양오염사고 대비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허베이시피리트’ 해양오염사고를 훈련 상황으로 설정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 대응 및 협력기능을 중점으로 하는 훈련이다.
‘대규모해양오염사고 대비훈련’은 대형사고 발생에 따른 관계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훈련한다. 중앙부처 14개 기관을 비롯하여 지자체 2개 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중앙훈련을 위하여 13(목)일 국토해양부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충청남도와 서산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상호간에 임무와 역할 등을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14(금)일 소방방재청 중앙훈련 시 관계기관 간의 임무·역할과 유기적 상호협력기능을 논의하는 토의형 훈련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금번 훈련에 앞서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해양오염 방제에 대한 제도상 문제점 도출을 위해 지난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재난대비 및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해상오염 방제 협조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는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으나 지자체에서는 방제기자재에 대한 자체 보유·관리 품목 미흡 및 방제기자재, 인력에 대한 사전 파악 소홀 등 총 45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하여 조속히 시정토록 하고
※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관리, 폐유·폐기물 처리 등 대비실태 미흡 등
관련규정 보완 등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관해서는 관계부처(부서)에 개선을 요구하였다.
※ 해안오염방제를 위한 방제자원 비축·관리 개선, 방제기가재의 유효기간 설정 등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인적재난대응태세를 사전에 갖추도록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처음으로 도입 실시한 재난유형별 대응훈련을 통하여 대응매뉴얼 보완과 관계기관 간 협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점검하는 등 연중 상시훈련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재난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방방재청은 2013년에도 상시훈련체제를 갖추기로 하고 매월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기관들이 평상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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