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웃사랑모임,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과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대 직원 봉사단체인 이웃사랑모임 회원 30여명은 13일(목) 신풍동 일대 소외 계층 5세대에 사랑의 연탄 1500여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산대 직원 45명으로 구성된 직원 봉사단체인 이웃사랑모임은 2006년부터 군산시 경암지역아동센터, 소룡동 에바다복지원, 신창동 삼성애육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실내외 대청소, 전기 가설, 이미용봉사, 주변 정리, 창문보수, 좌변기교체·샤워기 설치·문 보수 등 개보수 작업을 도와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웃사랑모임은 13일(목) 신풍동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한 뒤, 15일(토)에는 장애인 부부가 무의탁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생활하는 군산시 소룡동 소재 에바다 복지원을 찾아 이사 및 전기 가설 등 소규모 수리를 도와 줄 예정이다.

이웃사랑모임 부단장인 김성수 총무과장은 “봉사활동을 다니다 보면 음지에서 사비를 털어 가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면서 “봉사는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행복하게 만든 일이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에는 직원 봉사단체인 이웃사랑모임 외에도 학생 봉사단체인 황룡봉사단이 활동하며 지역사회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