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결혼이민여성 위한 우리말 공부방 운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밀착 교육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우리말 공부방을 개설(초·중·고급반),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우리말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시군 다문화센터를 통하여 우리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일과 중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틈틈이 생활소방 안전교육, 예절교육, 법률교육, 선거체험교육, 타국요리교육, 미술 심리치료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어린이 놀이방을 함께 운영함으로서 결혼이민여성들이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상담실도 함께 운영하여 결혼이민여성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사회 조기정착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우리말공부방은 800백만원 사업비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하여 100여개의 교육장에서 14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11년 80개소 132개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주 1˜5회 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참가자는 지난해(12,682명) 보다 9,377명이나 대폭 증가한 22,059명이 참여하고 있어, 우리말이나 문화가 생소한 최근에 결혼한 이민여성들로부터 호응이 아주 좋다.

특히, 농촌이나 산간오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하여 읍면 복지회관,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등 곳곳을 찾아다니며 운영되고 있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결혼 이민여성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군위군에 거주하는 한국에 시집온 지 1년 된 메리로즈(필리핀, 28세) 씨는, “배우자 상담교육으로 남편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 온지 7년 된 안동시에 거주하는 56세 베트남 출신 루옹티칸씨는 지난 한글날 기념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감동의 편지”를 발표하여 “입상”함으로써 이주여성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 천순복 다문화행복과장은 “우리 지역과 미래의 소중한 인적 자원인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문화와 우리말을 안정된 환경에서 계속 공부하여 우리사회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내년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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