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우울증의 이해와 관리 건강강좌 개최

- 우울증의 증상부터 치료 예방법 소개

2012-12-13 17:51
일산--(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12월 14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우울증의 이해와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경쟁적, 성과 중심적 사회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감, 의욕저하, 흥미상실 등의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이로 인한 대인관계의 파괴, 알코올이나 약물의 남용 등의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심각할 경우 자살로까지 이어질 위험성이 있어 증상이 있을시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증상이 의심될 경우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더불어 증상완화와 재발방지를 위해선 스스로 평소 운동과 같은 신체적 활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제때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등의 자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강좌에서는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증상과 특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우울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치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또한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평소 우울증 예방을 위해 꾸준히 할 수 있는 생활 속 관리법과 위기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nhi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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