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미술대학 우수작품전 개최

- 1차 서울(이달 19일부터)에 이어 2차 청주(내년 1월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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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2012-12-14 09:41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한범덕 시장)은 365일 전시·공연이 넘치는 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예총과 청주민예총 주관으로 2012 청주지역 미술대학 우수작품전을 개최키로 했다.

시는 1차로 서울 인사동 예술의거리 갤러리이즈 전시관에서 오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학생 작품(서양화, 동양화, 조각) 총 14점을 전시할 방침이다.

이어 2차로 청주 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내년 1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이들의 작품 28점으로 전시회를 열어 청주·청원 지역의 시민들에게도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청주지역에서 미술대학을 졸업하는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전시하는 것으로 100호(가로 162.2㎝× 세로 130.3㎝) 이상의 대작이며, 전시회 도록도 1000부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졸업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킴은 물론 청주지역 작가를 발굴하여 지역미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청주의 미술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동시에 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여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킬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는 내덕동 복합문화체험장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내 신진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신진작가 발굴 육성 및 예술인 창작의욕 고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사직동 구 KBS 부지에 시립미술관이 2014년도에 문을 열고 이어 내덕동 연초제조창 부지에 국립현대미술관이 2015년도에 문을 열면 지역미술 작가들 작품활동의 붐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용곤 문화예술담당은 “많은 시민들께서 이번 전시회를 관람해 주어 젊은 학생들을 응원해 주고 문화 향유기회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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