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 연세의료원과 국내 · 해외 의료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 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세브란스 의료사업 확대

서울--(뉴스와이어)--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과 연세의료원(이 철 의료원장)은 12월 14일 오전 11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에서 본재단 이사장 조용기 목사, 조희준 사무국장, 이 철 의료원장, 안신기 의료선교센터소장, 재단 및 병원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의료사업(“희망의 등불”)의 협력 연장과 해외의료사업(“생명 찾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앞선 사업보고에서 유대현 교수는 올해 ‘사랑의 등불’ 사업을 통해 구순구개열, 안면기형, 안질환자 17명에게 새생명을 찾아 주었음을 보고했고, 의료선교센터 박진용 선교사는 2013년 해외 의료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심오한 지식, 철학, 과학과 장엄한 종교의식이 있어도 사랑의 희생과 봉사, 헌신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고 의미도 없다. 동남아와 아프리카를 갈 때 언청이 자녀를 안고와 살려달라고 부탁할 때마다 마음이 미어져 의료지원을 했었다”면서 “세브란스에게 주신 사명을 우리 재단에 주심과 같은 마음이 들었다. 한국과 세계를 어루만지는 위대한 손길을 통해 시작은 미미하지만 커다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면서 기대와 격려를 부탁했다.

연세의료원 이 철 의료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선교기관인 세브란스와 한 평생 헌신하신 조용기 목사님과의 만남은 미리 정해놓은 필연적이고 역사적인 만남이라는 생각이 든다” 면서 “재단의 열정과 세브란스의 손, 발이 함께 함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될 것이다. 함께 해주심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동남아와 아프라카에서 5세 미만의 아동이 하루 21,000명씩 생명을 잃어가는 것에 착안 ‘생명 찾기(해외사업)’를 기획했으며, 선천성기형 및 장애아동 수술·재활치료, 전쟁·질환 등으로 인한 수족절단 수술 및 의료보장구 지원(재활치료), 의료 환경개선 및 현지 의료인 의료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년 100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생명을 찾아주게 된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개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08년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 순복음교회 및 조 목사의 제자 20여개 교회가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상처 입은 이웃들에 다가가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으로 출발하여 2011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 재단명이 변경되었다. 의료복지, 주거복지, 장애인복지 등에 주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onggich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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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자선재단
홍보팀장 이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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