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궁동삼거리’ 신호체계 변경해 주말농장 이용 시민 편의 개선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기존에 온수방면에서 궁동주말농장으로 진입하는 직진신호가 없어 우회전→유턴해 1.2km를 돌아서 들어가야 했던 궁동삼거리 신호체계를 ‘직진’으로 변경하여 차량 우회거리를 대폭 단축했다고 밝혔다.
‘T자’ 모양의 궁동삼거리는 북쪽으로 궁동주말농장과 LPG가스충전소가 위치해 있어 사실상 ‘사거리 형태’의 삼거리 교차로다. 기존에 이 삼거리에서는 좌·우회전만 가능할 뿐 농장으로 직진하는 신호가 없어 온수방면에서 농장으로 들어갈 때에는 서울 쪽으로 약 1.2km를, 나올 때에는 부천 쪽으로 1.5km를 우회해야 했다.
또한 평상시에는 연료를 충전하려는 택시가, 주말에는 농장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의 승용차가 자주 드나들어 항상 차량 통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먼 거리를 우회하지 않으려는 차량이 신호위반하고 직진하다가 일어나는 사고가 해마다 반복돼 왔다.
궁동삼거리에서는 2011년~2012년 10월까지 총 1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10.5(금) 궁동삼거리 신호를 변경, 온수방면→주말농장으로 향하는 ‘직진신호’을 주고 기존의 좌회전 신호는 비보호로 바꿔 주말농장과 가스충전소를 바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궁동삼거리 신호체계 개선은 인근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는 조치여서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 364명이 감사의 서신을 보내오기도 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이 구간을 오가는 차량의 통행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통흐름·시민 반응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마국준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궁동삼거리 신호를 변경한 이후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돼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 신호등을 설치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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