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내 결혼식에 와줘’ 연장공연 티켓 오픈

- 관객 열띤 호응 속 연장공연 전격 확정

-12월 30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2012-12-17 11:24
서울--(뉴스와이어)--관객들의 호응으로 전격 연장공연을 확정한 뮤지컬 ‘내 결혼식에 와줘’가 12월 17일(월) 연장 공연분 티켓을 오픈한다.

창작뮤지컬 ‘내 결혼식에 와줘’는 올해 창작팩토리 우수작품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전병욱, 박시범, 권정현, 손미영 등 창작뮤지컬계의 스타들이 출연하며 관심을 자아냈다. 12월 1일~16일까지 진행된 초연 공연에서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내다가 급기야 연장공연을 결정하였다.

결혼을 한 달 앞둔 경수는 갑자기 회사에서 실직을 당하게 되고, 그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는 신부 미영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무수한 노력을 펼치게 된다. 직장을 구하는 동시에 결혼 준비를 하며, 하객을 모으기 위해 뛰어다니는 경수의 고군분투기가 재치 있게 담긴다.

이번에 오픈되는 좌석은 12월 18일부터 12월 30일 공연 최종일까지 총 16회차 이며,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추가되는 특별 공연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커플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 티켓을 새롭게 선보인다. 1회당 단 1커플만이 구입할 수 있다. 12월 18일 ~ 21일 4일 동안의 객석은 연장공연을 기념해 50%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할 수 있다. 단, 선착순 50명이니 예매를 서두르는 게 좋겠다.

객석 점유율 80%를 이끈 기존의 전병욱, 박시범, 권정현, 손미영, 문슬아, 윤일식, 손성민, 김강수, 추연각, 기승미, 박진호, 노정현 배우가 모두 그대로 출연한다. 장소도 이전과 동일한 성수아트홀.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프로포즈 이벤트 티켓 등 문의는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02) 6402-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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