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최고과학자 정해진 박사 초청 강연 ‘온난화·이산화탄소·해양생물’ 개최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은 15일(토) 군산대학교 인문대학 계단식 강의실에서 최고과학자 정해진교수를 초청해 “온난화, 이산화탄소, 해양생물”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초청회에는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생과 삼성꿈장학재단의 클아이들이 참석하였다.

최고과학자와의 만남은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기초과학 분야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으로 대한민국 국가석학에 선정된 과학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제 4회 최고과학자와의 만남”에 초청된 정해진교수는 미국 Ohio 주립대학교에서 석·박사를 마친 후 현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Science지에 논문을 출판하고, 한국해양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에는 Ocean Science Journal에서 최다인용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ISOP(International Society of Protistologists) 위원회 위원, ASLO(American Society of Limnology and Oceanography)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정해진교수는 “온난화, 이산화탄소, 해양생물”을 주제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온난화를 막기 위한 전세계적인 움직임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양과학의 비전 및 진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등 열띤 호응을 받았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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