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일본 화장품시장 적극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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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코스피 051900
2012-12-17 15:15
서울--(뉴스와이어)--(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일본의 ㈜에버라이프(Everlife Co., Ltd.)의 지분 100%를 약 3,300억원에 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내에서의 화장품 및 이너뷰티(Inner Beauty)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G생활건강의 이번 ‘에버라이프’ 인수로 현지 화장품 자회사인 긴자스테파니(지난 2월 인수)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일본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일본 화장품 시장은 한국의 6배에 달하는 약 41조원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이며, 시장이 투명하고 안정적이어서 사업을 실행하는데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그 동안 시세이도, 가네보, 고세, 가오 등 자국 브랜드가 강해 한국 기업이 현지에서 성공하기는 대단히 어려웠던 시장이다.

LG생활건강은 ‘에버라이프’ 와 ‘긴자스테파니’를 중심축으로 일본 화장품 사업은 물론 이너뷰티 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들의 일본 정착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LG생활건강은 일본내 사업이 안정화된 이후에는 에버라이프의 제품을 한국은 물론 중국, 베트남, 대만, 싱가폴 등 주요 해외거점으로 단계적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일본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11월 발효화장품 ‘숨’을 일본 다이마루 백화점에 입점시켰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이온(AEON)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800여 개 ‘더페이스샵’ 매장을 운영하는 등 일본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에버라이프 소개

‘에버라이프’는 1990년 설립해 일본 후쿠오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2년 회계연도 매출이 약 3,083억원으로 산토리, DHC에 이은 일본 건강기능식품 통신판매 3위 업체다. 긴자스테파니와 ‘에버라이프’의 매출을 합할 경우 일본 통신판매 2위에 근접하게 된다.

‘에버라이프’의 주요 브랜드로는 무릎 등 관절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주력 상품인 코쥰(皇潤)을 비롯해 포세이돈(鮫肝海王), 비코쥰(美皇潤), SoE(Sense of Eternity) 등이 있다.

‘코쥰’은 2003년도에 출시된 ‘에버라이프’의 대표브랜드로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무릎 등 관절통증을 완화하는 제품이며, TV 광고 등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화장품 시장 현황

일본 화장품 시장은 약 41조원으로 세계2위 규모이며, 통신판매 시장은 2001년 3.3조원에서 2011년 약 6조원로 2배 가까이 성장하는 등 향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본 및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은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서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일본의 통신판매 선도업체들도 화장품 사업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병행하고 있어 이는 LG생활건강의 일본 이너뷰티 사업진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lghnh.com/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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