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구매 시 여학생은 ‘디자인’, 남학생은 ‘착용감’ 중요시 여겨

- 스쿨룩스, 전국 학생·학부모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복 구매 행태 조사 결과 발표

- 교복 구매 시 여학생과 남학생의 중요 요소 다르고, 학부모는 교복 품질을 가장 중요시 여겨

- 학생들 좋은 디자인의 교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라인과 옷테가 잘 나는 디자인이라 답해

서울--(뉴스와이어)--교복을 구매할 때 여학생은 ‘교복 디자인’을, 남학생은 ‘착용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www.skoolooks.com)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700명)과 학부모(300명) 총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교복 구매에 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여 오늘(18일)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교복 구매 시 고려하는 중요 요인에 대해 여학생(339명) 중 73.5%는 ‘교복 디자인’을, 남학생(361명)의 72%는 ‘착용감’이라고 답변했다. 이는 활동량이 많은 남학생들의 경우 몸에 끼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을 중요하게 여기고, 여학생들은 패션과 외모에 보다 관심이 많아 조사 결과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부모 응답자의 65.7%는 교복 구매 시 ‘원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는데, 남녀 학생 700명의 전체 응답률(1위(67%): 교복 디자인 /2위(64.3%): 착용감)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학생들의 경우 세련되고 착용감이 편한 교복을 선호하나, 학부모들은 오랜 기간 입을 수 있는 튼튼한 교복 품질을 선호하는 데서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교복 구매 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8.6%가 교복을 직접 입는 학생이 결정한다고 답했으며, 중학생보다는 고등학생들이 본인이 결정해 구입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과거에 비해 교복 구매 시 학생들의 결정이 크게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또, ‘좋은 교복 디자인이란 어떤 디자인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학생들의 59%가 ‘교복 라인과 옷 테가 잘 나오는 디자인’을 꼽은 반면 학부모들의 43.3%는 ‘교복의 기능적 디자인이 잘 되어 있는 것’이 좋은 교복 디자인라고 답했다.

이번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스쿨룩스 관계자는 “학생들 대부분이 부모님들과 함께 교복을 구매하지만, 구매 이유에는 차이를 보인다.”며 “특히 요즘 학부모들은 교복을 입는 당사자인 자녀들의 의견을 많이 따라주는 편이라, 교복 구매 시 과거보다 학생들의 결정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ool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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