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다자녀 우대카드 제도 혜택기간 연장
- 발급 범위도 신용카드까지 확대
다자녀 우대카드제도는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이며, 이번 협약으로 3년간 혜택이 연장된다.
카드발급 자격은 부 또는 모가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2000년 이후 둘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이며, 우대기간은 막내아 기준 만12세까지이다. 협약기관은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이며, 농협은 아이사랑보너스카드를 2012년까지는 체크카드만 발행하였으나 신용카드까지 확대됨에 따라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대 내용은 농협직영 하나로 클럽, 마트, 주유소(SK제외) 2%할인, 3자녀 가정 주택담보대출 금리 및 정기예금우대 0.1~0.2%할인, 영화관(롯데시네마 등)이용 시 건당 1,500원 할인,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우방랜드,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50%할인, 음악, 사설학원 및 육아용품 제조업체 10~20%할인, 이·미용, 음식점, 안경점, 사진관 등 서비스업 5~20%할인, 여행사, 문구사, 슈퍼 등 기타할인 5~20%할인 등으로 다자녀 가정 우대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고자 원하는 경우 다자녀 가정임을 입증할 서류(주민등록 등본 등)를 지참하고 도내 각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재 다자녀 가정 발급 세대수는 5,962세대이며 참여업체 현황은 1,924개소이다.
도 관계자는 “다자녀가정 우대제도 참여업체 확대 협약과 참여업체 도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다자녀 우대카드 기간 연장과 신용카드까지 발급범위 확대에 따라 출산율 향상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복지정책과
저출산대책팀장 김대근
043-220-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