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원어민 강사 등 군산 외국인 거주민, 매년 크리스마스 기부 행사로 행복 전파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원장 김계태) 원어민 강사 크리스티나 카우스(Kristina Kauss)와 군산시 나운동 SUBWAY 경영자를 주축으로 한 군산지역 외국인 거주민들이 2010년부터 군산시내 고아원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기부 물품 구입을 위한 재원은 수제 쿠기 판매, 개인 작품(실크 염색) 판매, 기부금 모집을 위한 파티 개최 등을 통해서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외국인 거주자 기부단은 삼성고아원, 모세영아원, 구세군 군산후생원, 일맥원 등 군산 소재 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240여명의 아이들에게 수제 쿠키 및 각종 선물을 증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나 카우스 등은 올해에도 8월에 크리스마스 하플라 파티를 개최해 기부금을 모집하고, 온라인을 통해 실크 제품을 판매하며, 수제 쿠기 굽기 행사를 하는 등 G.C.T.D(Gunsan Christmas Toy Drive) 행사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Toy Drive 장난감 기부행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기부단은 모세영아원, 구세군후생원, 삼성고아원, 일맥원 등을 찾아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기부단은 아이들에게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기 위해 1살에서 19살 또래의 아이들에게 선사해 줄 물품 등을 기부받고 있다. 기부 의향이 있는 분들은 기부금은 군산시 나운동 소재 파라디소 페르두또에, 장난감 등 기부물품은 파라디소 페르두또, SUBWAY, 군산 성광교회,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 랭콘 잉글리쉬학원, 전북외국어고등학교, 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 등에 기부하면 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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