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동계 학생해외봉사단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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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18:04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18일(화) 오후 2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동계학생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갖고 봉사단원으로서의 자세와 긍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출정식은 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동계 학생해외봉사단 기장인 채대용(경영회계학부 4학년)학생의 선서문 낭독에 이어 채정룡 총장의 격려사 , 조별 시뮬레이션, 팀별(태권도팀 시범, 보건교육팀, 풍물팀) 시연 등으로 이어졌다.

동계 해외학생봉사단은 채대용 기장 외 35명의 학생과 인솔자 4인 등 40명으로, 오는 26일(수)부터 내년 1월 8일(화)까지 일주일 동안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서 동계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한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와트, 바이욘 등이 있는 앙코르 유적군 관광 거점도시로, 군산대학교에서는 올 여름 시엠립의 품스떵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문화 및 교육, 노력 봉사 등을 펼친 바 있다.

채대용기장은 선서를 통해 “봉사하는 나라의 문화와 법규를 존중하고, 인류애를 실천하는 봉사단원으로서의 의무를 가슴에 새기며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여 봉사단원으로서의 긍지를 드높일 것”을 약속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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