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위해선 협동이 필수 전략
눈앞에서 로또1등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연이어 등장해 화제다. 그 사연의 주인공들은 521회차 로또1등 번호 수령자 노창일(이하 가명) 씨와, 522회차 로또1등 번호수령자 강혜진 씨. ‘번호 수령자’란, 복권 전문업체로부터 로또 1등 예상번호를 수신 받았지만 로또 실구매를 하지 않아 로또 1등의 기회를 날린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노 씨와 강 씨는 당초 업체의 사이트에 올린 후기 글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으며, 최근 업체와 인터뷰 중에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노 씨와 강 씨가 업체의 사이트에 올렸던 글에 의하면 “일이 바빠서 로또 실구매를 하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헌데, 인터뷰결과 또 다른 핵심적인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것은 ‘주위 사람들 몰래 로또관련 정보를 얻고 있었다는 점’이다.
지난 12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경에 복권 전문업체에서 인터뷰를 가진 강 씨는 “평소 로또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남자친구와 갈등이 잦았다”며 “로또 전문업체에 가입할 때 남자친구의 반대 때문에 몰래 가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부터 약 1주일 전, 강 씨처럼 인터뷰를 가졌던 노 씨도 “아내는 내가 로또를 하는 것에 못마땅해 했다”며 “복권전문업체에 가입한 사실도 아내에겐 비밀로 해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와 노 씨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는 대목은 주위사람들의 부정적 시선 때문에 대리구매를 부탁할 사람이 없었다는 점이다.
강 씨의 인터뷰를 본 네티즌들은 “남자친구의 로또에 대한 믿음만 있었다면, 일이 바쁘셔도 대리구매를 부탁할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네요”,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남자친구분과 더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를 위로했다.
복권 전문업체의 관계자는 “아깝게 로또1등을 놓친 회원을 만날 때마다 안타깝다.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대리구매’나 ‘로또계’등이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강 씨와 노 씨는 주변사람들의 로또에 대한 불신 때문에 ‘대리구매’를 부탁하기 어려웠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사람들의 대리구매는 당첨여부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우리 회원인 511회 실제 로또1등 양 모씨의 경우 가족들이 번갈아 가며 로또구입을 했고, 451회 실제 로또1등 김 모씨는 친구들과 로또를 번갈아 가며 구입하는 ‘로또계’를 통해서 당첨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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