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제유가가 50달러를 넘는 고유가에 대한 적극적 대응책의 일환으로 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1W이하로 낮추기 위한 계획(Standby Korea 2010)을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추진키로 함.

* 대기전력(Standby Power) : 기기가 외부의 전원과 연결된 상태에서 해당기기의 주 기능을 수행하지 않거나 내·외부로부터 켜짐 신호를 기다리는 상태에서 소비하는 전력.

전기흡혈귀(Power Vampire)라 불리우는 대기전력은 기기당 평균3.66W[국가 전체적으로 856MW(화력발전소 1기 발전용량)]를 소비하고있으며, 이를 2010년까지 1W 이하로 낮추고자 하는 국가 로드맵 『Standby Korea 2010』을 “대기전력 1W 프로그램 추진위원회” 심의 및 100여 전자업체와의 공청회(‘05.7.5)를 거쳐 최종 확정함.

「Standby Korea 2010」기본목표
“2010년까지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모든 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은
1W 이하로 한다“
· 전자제품 : 소비자 전자기기, 사무기기, 백색가전기기

※ 대기전력은 가구당 연간 306kWh(35,000원) 소비하여 우리나라 가정 전력소비량의 11%(국가 소비량의 1.7%) 점유하고 있으며 국가 전체적으로는 1,500만가구가 매년 5,000억원 낭비하는 셈. 국내 전자기기는 3억대정도가 가동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기당 평균 3.66W, 1가구당 57.5W(15.6대) 순시 대기전력으로 소모됨

대기전력 1W 정책은 1단계(2005~2007년)로 자발적(Voluntary) 1W 정책을, 2단계(2008~2009년)로 의무적 정책 전환준비 및 일부제품 의무규정 적용을, 3단계(2010년부터)로 의무적(Mandatory) 1W 정책을 추진토록 할 계획임.

2010년부터는 신규 제품에 대해 의무적 대기전력 1W 규정을 적용하여 현재 22% 정도인 대기전력 1W 이하 제품 보급률을 2010년까지 40%, 2020년까지는 80%로 높일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대기전력관리 대상제품도 모뎀, 비데, DVR, 홈게이트웨이 등의 신규 추가하여 현행 18개 품목에서 30품목(2010년)까지 확대키로 함.

대기전력 1W 정책 효과는 2007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2012년을 고비로 가구당 대기전력 총량의 증가추세가 감소하며 2020년경에는 기준년도인 2003년보다도 대기전력 총량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함.

이는 가구당 보유기기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함에도 실질적으로 대기전력 발생총량이 같은 수준을 의미하는 것으로 개별기기의 대기전력은 초기의 50%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음.

또한 산업자원부는 에너지절약의 달인 오는 11월 서울에서 APEC 및 국제에너지기구(IEA) 후원하에 미국, 유럽연합(EU), 호주, 중국 등 20여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기전력회의(International Standby Conference)를 개최하여 한국의 대기전력 1W 정책이 대기전력 저감을 위한 국제적인 성공 모델로 정착할 수 계기로 도약시킬 계획임.

※ 우리나라는 미국, 호주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대기전력 1W 정책 공식 선언 (국무총리, 제26차 에너지절약촉진대회, 2004.11.12)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한국과 호주를 IEA의 1-watt Plan에 가장 성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국가로 분류. 1-watt Plan은 자국에 맞는 1W 정책을 통해 2010년까지 모든 전자제품 대기전력을 1W 이하로 낮추자는 국제에너지기구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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