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득표율 예측 결과…4.9%P 차이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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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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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제18대 대선 후보 득표율 예측 결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51.4%로 46.5%의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4.9%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박종선 무소속 후보 0.5%, 김소연 무소속 후보 0.4%, 강지원 무소속 후보 0.7%, 김순자 무소속 후보 0.5%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대선 투표 하루 전인 12월 18일 저녁 전국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제18대 대통령 선거 득표율 예측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역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달 27일 이후 지지율 상승세를, 박근혜 후보는 하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후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 추이는 41.8%(11월 28일)→43.0%(12월 6일)→45.1%(11일)→51.4%(18일)였다.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 추이는 51.0%(11월 28일)→47.8%(12월 6일)→47.4%(11일)→46.5%(18일)였다.

12월 13일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전까지 박근혜 후보에게 뒤졌던 문재인 후보는 이후 가파른 추격 상승세를 보이며 선거운동 기간 종반 박근혜 후보를 추월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18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인터넷전화 포함)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 및 투표성향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8±%p이다.

모노리서치 개요
모노리서치는 2003년에 설립된 ARS 전화 설문조사기관이다. 국내 최대 8000회선의 대용량 ARS 발송시스템과 가장 신뢰성 있는 전국 인명 전화번호부를 이용해 개발된 실시간 ARS 전화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누구나 손쉽게 설문 작성에서부터 설문 발송, 통계 분석까지 할 수 있는 ARS 여론조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치/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를 온라인상이나 기사를 통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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