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베트남에 40번째 보금자리 선물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베트남 남부 번쩨성에 사랑의 집 40호를 준공했다.
2004년 12월부터 시작된 아시아나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봉사단체인 오즈유니세프(OZUNICEF) 회원들의 순수 회비로 건축비용(1채당 미화 약 1,200달러)을 지원하고, 베트남 정부에서 해당 면적의 땅을 무상으로 수혜자에게 제공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아시아나는 사랑의 집 40호 인근 번쩨성 탄푸현에 위치한 빈탄 초등학교에 급수탱크 및 화장실도 준공하여 낙후시설 지원사업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곽은주씨(여, 29세)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트남 번쩨성은 베트남 메콩강 지역의 13개 성 중 가장 살기 어려운 극빈 지역으로 아시아나는 향후 ‘사랑의 집짓기 운동’ 및 낙후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오즈유니세프(OZUNICEF):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소속 정식 자원봉사 단체.
- 1994년 아시아나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후원계약을 체결한 후 2004년 3월 캐빈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자원봉사 단체로 현재 1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운동’ 및 캐빈동아리 자선바자회, 유니세프 동전계수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음.
웹사이트: http://www.flyasi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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